울산시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용화사를 전통 사찰로 지정 등록했습니다.
용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로 1777년 통도사 본말 재산목록에 최초 기록이 확인된 이후 산신도와 칠성도, 석조미륵존상 등의 유물을 보존해 왔습니다.
북구 도솔암에 이어 용화사가 22년 만에 전통사찰로 지정되면서 울산의 전통사찰은 12개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