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차례 파업 위기를 넘긴 울산 시내버스 노사의 최종 조정 회의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쟁의 조정 기한인 오늘 자정까지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조정 중지를 선언하게 되면 시내버스 노조는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전체 187개 시내버스 노선 889대 가운데 105개 노선 702대가 운행을 중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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