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4년 만에 사망자가 발생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국내 감염 발생이 35명으로 늘었고, 울산에서도 3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8.7%에 달하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 수칙을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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