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 지역에 또 다른 매립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한 곳이 온산읍 화산리 일대에 6년 간 매립이 가능한 187만㎥ 규모의 민간폐기물 매립장을 짓기 위해 주민들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이 사업자가 지난해 울주군으로부터 기술 관련 문제로 입안 수용 부적격 통보를 받은 뒤 현재 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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