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19.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따스하게 출발했고요.
이번 주 내내 예년 수준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울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서겠고, 여기에 내륙 지역은 습도까지 높아서 더 후덥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볕이 강한 만큼,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수십 분만 노출돼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는 수준인데요.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오전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0도, 울산이 19도로,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8도, 양산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0도 가리키고 있고,
낮에는 26도에서 31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기온이 더 높게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이 진주가 30도, 합천이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날은 맑고 덥겠지만, 주 후반 한 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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