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랐던 지난 주말 울산에서도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남구에서 밭일을 하던 81세 여성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울산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올해도 이른 무더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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