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 산업이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국가통계포털과 건설협회 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지역 건설 수주 규모는 6,0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종합건설업 계약 실적은 민간 공사 1조 3천여억원, 공공 공사 4천800여억원으로 2023년보다 각각 10%포인트와 22%포인트 증가했으며, 지역 업체의 하도급 비율도 30%에서 33%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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