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부터 더위의 기세가 강합니다. 

오늘도 낮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21.8도 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며 7월 중순에 버금가는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비가 내리며 더위가 다소 주춤 하겠지만, 남은 한주도 예년보다는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체로 맑겠지만,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는데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긴소매와 모자를 챙기고, 햇볕이 강한 낮동안에는 실내에 머무는 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2도, 울산이 20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8도, 양산이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1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6도에서 30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어제보다는 더위가 덜 하겠는데요. 

한낮 기온 진주가 29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오늘도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날이 차차 흐려지겠고요.

금요일 새벽 경남 서부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사이 점차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