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4천명 감소해 다섯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울산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1년 전에 비해 4천명 줄어든 58만1천명으로, 취업률은 0.8%p 하락한 60.4%로 집계됐습니다.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업에서 1만 2천명이나 감소해 11.3% 하락했고, 건설업은 4천명이 늘어 8.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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