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의 인사비위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울산경찰청이 직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습니다.
이 직원들은 인사추천과 평가과정에 부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당사자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울산항만공사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서류와 전산 자료, 통신기록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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