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울산 수험생들의 국어와 수학 표준점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 수험생들의 평균 표준점수는 국어 93.5점, 수학 94.2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3점 가까이 낮았고, 특·광역시 가운데는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또, 표준점수를 제공하지 않는 영어의 1·2등급 비율도 각각 3.2%, 12.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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