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12) 오전 10시 50분쯤 울주군 삼영순화 온산공장에서 드럼통에 주입 중이던 화학물질이 유출돼 50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유출된 물질은 반도체 세정 등에 사용되는 유독물질로 소량만 노출돼도 심한 화상과 신경 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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