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동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우리 지역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10 에서 40,
울산과 경남 내륙으로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곳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어서
비로 인한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며 공기도 다소 꿉꿉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낮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는데요.
다만 경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비가 내리며 습도가 높아져서 날은 더 후텁지근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가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교통 안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1도, 울산이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3도 가리키고 있고, 낮에는 25도에서 29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덥겠는데요.
진주의 한낮 기온 28도,
합천이 30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량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 후반에는 전국에 또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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