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됩니다.
울산시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과 SK그룹이 7조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남구 황성동에 100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 설비를 구축 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분산시키는 대안으로 울산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면 동북아 최대 인공지능 허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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