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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15.7% 감소‥ 미 관세 여파 확대

홍상순 기자 입력 2025-06-17 15:57:51 조회수 0

지난달 울산 수출은 68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7% 감소해 올해 월별 기준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가 발표한 '5월 울산 수출입동향'을 보면 자동차는 미국 수출 감소 영향으로 21.7% 줄었고 석유제품은 수출 단가 하락으로 24.9% 감소하는 등 주요 업종의 실적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미국발 관세 전쟁 여파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으로 하반기 수출 전망은 더 어두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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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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