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제강점기부터 작성된 토지대장을 한글로 번역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오늘(6/18)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1910년대부터 1975년까지 한자와 일본식으로 작성된 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습니다.
디지털화 작업은 내년말까지 40만 면에 달하는 토지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향후 조상 땅 찾기 등의 민원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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