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 살면서 남구의 무거중이나 무거고에 다니는 학생들이 울주군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교육복지와 진로체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울주군의회 김시욱 의원은 교육경비 지원과 영어캠프, 각종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울주군 소재 학교 학생만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제한을 울주군민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 관계자는 관련 법령을 검토해 가능한 많은 사업에 울주군 거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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