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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위 덜해‥ 내일 새벽부터 비

입력 2025-06-20 08:43:21 조회수 0

더위가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9도로 후텁지근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에는 25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는데요. 

주말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며 낮기온이 크게 오르진 못하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수도권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경남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지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부산·울산으로도 확대되겠는데요. 

또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미리 시설물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도 부산과 울산 해안,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대 잡으신다면, 감속 운행 등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3도, 울산이 25도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해서 울산과 양산이 27도에 머물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5도, 함안 2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4도에서 2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어제보다는 더위가 덜 하겠습니다. 

진주의 한낮 기온 26도, 함양이 28도가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남부 먼바다로는 풍량 예비 특보가 내려져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다음주 화요일 또 한 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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