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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더워‥ 내일 새벽부터 비 소식

입력 2025-06-23 08:20:36 조회수 0

요란스러웠던 주말의 비구름이 물러가고, 오늘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따가운 햇살과 함께 기온도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한낮 기온 부산이 27도, 울산이 29도 까지 오르겠고,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곳곳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부산과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오전 사이 울산과 경남 전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리는 비의 양은 20에서 60mm 정도가 되겠고,

모레 새벽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출근길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0도, 울산이 21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9도, 양산이 3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0도, 함안 1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7도에서 32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진주의 한낮 기온 30도, 함양이 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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