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지역 신문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분명히 하면서 3선 도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 자신의 1호 공약인 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와 울산AI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4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국제정원박람회 등 대형 사업 마무리와 함께 학성공원 물길복원과 같은 울산을 새롭게 바꿀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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