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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까지 비‥ 무더위 주춤

입력 2025-06-24 08:19:22 조회수 0

오늘은 다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남부 지방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이 영향으로 아침사이 부산과 울산, 경남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30에서 80밀리미터정도가 되겠고요. 

특히 오전부터 저녁사이 시간당 10에서 20 밀리미터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비가 내리며 더위는 다소 주춤합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4에서 8도 가량이나 낮겠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겠지만,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급격한 온도변화에 건강 잘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2도, 울산이 19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2도, 양산이 26도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0도, 함안 17도 가리키고 있고, 낮에는 24도에서 2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진주의 한낮 기온 23도, 합천이 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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