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해외안보시찰 항공료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김영길 중구청장과 민주평통 위원 등 27명이 출장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구의원들은 해당 의혹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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