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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기온 올라‥ 내일부터 다시 더워져

입력 2025-06-25 08:07:25 조회수 0

새벽까지 우리 지역에 요란하게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며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고,

남은 한 주 내내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해상으로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20도, 울산이 19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이 27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21도, 통영이 20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5도에서 28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오늘도 기온이 크게 오르진 않겠는데요. 

진주의 한낮 기온 27도, 함양이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고요.

오늘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기입니다. 

만조 시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 울산과 경남 내륙으로는 또 한 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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