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전입하는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더 많은 '탈울산' 현상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390명이 울산을 빠져나가며 올해 들어 모두 3,610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717명이 순유출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천 명 가까이 많아 '탈울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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