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신정3동 일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들어갑니다.
신정3동 일대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와 2019년 태풍 미탁 당시 2만㎡가 넘는 주거지 일대가 침수됐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입니다.
남구는 총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10월까지 배수펌프와 우수관로를 증설해 배수 성능을 7배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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