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관내 138개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적정 변동 수준을 물었더니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5%로 가장 높았고 2~3% 인상이 28%, 1% 내외 21%, 인하 8% 순을 보였습니다.
또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 30%가 매출 확대로 대응하겠다고 답한 반면 신규채용 축소 29%, 기존 인력 감원 15% 등 고용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