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지난 28일이 철도의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광역시의 위성에는 부족했던 철도 교통 수단이 최근에 크게 개선되고 있는데요.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울산시 광역 트램 교통과 김규판 과장과 함께 울산의 철도 교통 현황 또 과제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십니까.
Q. 자 울산의 철도 교통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이제 태화강역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KTX 이음이나 ITX 마음 표를 구하는 게 힘들 정도다 그런 얘기 있는데 이게 기차편이 좀 더 좀 늘어날 수는 없을까요?
지금 KTX 마음 중앙선 같은 경우에 지금 현재 안동-영천 구간의 신호 고속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아마 올 연말 되면 완료될 건데 그게 완료되고 나면 KTX 이음이 상하행 각각 9회씩 총 18회가 운행이 되고 지금 동해선의 강릉까지 구간은 지금 현재 ITX 마음이 운행되고 있는데 여기는 KTX 이음을 추가할 걸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국토부와 코레일에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추가 증평과 신설 구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이번에 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대해서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울산의 철도 교통 사업들에 대해서요. KTX 고속열차를 태화강역에서 타 가지고 서울역까지 좀 가면 좋겠다 그런 목소리도 사실 굉장히 많거든요. 좀 진척이 좀 될까요?
그래서 지난해에 저희들이 이제 그 사업을 도입을 하기 위해서 그 수요 예측이라든가 타당성 조사 경제성 분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용역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때 마침 우리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 사업에 대해서 울산의 핵심 공약 사업으로 반영을 해 줌으로 해서 아마 추진의 정확도라든가 뭐 신속성 추진해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크게 와닿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이제 올 연말 되면 저희들이 용역이 완료됩니다. 완료되면 이 부분을 가지고 국토부에 건의해서 조기에 KTX 고속열차가 태화강역에 정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공약이라는 게 지키기 위해서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지켜지리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Q. 또 공약 중에 한 가지가 부울경 광역 철도 조속 추진입니다. 사실 그동안에 얘기는 굉장히 많아 있었잖아요. 많이 근데 추진이 좀 안 됐던 것 같은데 좀 빨리빨리 추진이 될 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어떤가요?
네. 우리 울산권 광역철도가 2개가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2개 사업이 울산역을 중심으로 해서 추진되고 있는데 한 가지는 울산역 동남쪽으로 해서 무거동을 거쳐서 부산까지 가는 울산 양산 부산 광역철도입니다.
이 부분이 이제 경제성이 좀 낮다고 해서 시간이 많이 끌어왔는데 지난해부터 이제 부울경 광역단체장 세 분과 그 철도가 통행하는 국회의원 다섯 분이 모여서 우리 시민들이 열망한다는 뜻을 대정부 건의도 했었고 지난 6월 18일 날 그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마지막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서 분과위원회를 했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 3개 광역단체 부단체장과 울주 군수님께서 참여해서 우리 시민들이 열망하는 내용을 피력을 했습니다. 아마 통과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1개는 울산역을 기준으로 해서 서남쪽으로 그 양산을 거쳐서 김해까지 가는 동남권 순환 광역 철도입니다.
이 철도는 작년 12월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착수해서 올 연말이 되면 통과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업이 아까 그 아나운서님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업으로 채택이 됐기 때문에 반드시 되리라고 생각하고 조기에 추진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그게 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에는 울산역으로 다시 좀 가보겠습니다. 울산역에서 KTX, SRT 표 구하기 참 힘들다. 평일도 마찬가지고요. 이거 대책들이 좀 있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철도에 비해서 철도 차량이 부족하고 또 철도 선로 자체가 포화 상태다 보니까 철도 차량을 더 넣을 수 없는 이런 여건입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시민들이 울산에서 표를 구하는데 정말 힘들다. 저도 역시 표를 구해보려고 아마 주 단위로 해 보니까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금 하고 있는데 뭐냐 하면 경부고속선과 호남선과 같이 쓰고 있는 구간이 평택-오송 구간에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 구간은 2개의 노선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부족합니다. 그래서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이중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마 2028년이 되면 지금이 운행하는 횟수만큼 추가 운행이 돼서 우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걸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앵 커]
과장님 말씀 들으니까 뭐 기대감을 가득 가지고 이제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시속 300km잖아요. 그런 속도만큼 시원시원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많이 수고 애써 주시고요.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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