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4.7도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올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23도에서 34도의 분포로 열대야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높겠다며 야외 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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