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30) 9시 6분쯤 울산 북구 화봉동 일대 아파트 1천3백 세대와 상가·주택 43채가 정전돼 5시간 20분 만에 복구됐습니다.
정전 동안 승강기 갇힘 신고 4건과 교통 신호기 미작동 신고 7건이 접수됐고, 무더위에 냉방을 할 수 없어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한전은 지상 개폐기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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