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6.3도까지 오르며 지난해 최고기온을 넘어섰습니다.
낮 최고기온 36.3도는 울산 기상 관측 이래 22번째로 높은 수치로, 지난해에는 8월 2일에 기록된 35.9도가 최고기온이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울산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올해 온열질환자도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 내내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겠다며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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