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30대 남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저녁 음주단속 현장에서 적발된 이들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최초 운전자였던 남성은 훈방 수치가, 나중에 운전석에 앉은 여성은 면허 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방조, 범인 은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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