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울산지방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며 이틀째 이어진 열대야 현상은 오늘 밤에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온열질환자가 5명 늘어나며 올해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도 37명으로 늘었습니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36도 가까이 오르겠다며,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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