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시가 폭염 대책을 대폭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도로 살수 작업을 예년보다 10일 앞당겨 시행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는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해 1,186곳을 운영합니다.
또, 재난관리기금과 폭염대책비 등 관련 예산 17억 원을 구군에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 2,500곳에는 무더위 휴식제 시행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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