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울산에서도 1만 8천524명이 폐업을 신고했습니다.
전국 폐업 신고는 1년 만에 2만 명 이상 증가하며 2.2%의 상승률을 보인 바면, 울산은 0.8%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울산 지역 폐업 사유는 사업 부진이 전체의 54.7%로 가장 많았고, 업종별로는 소매업과 서비스업, 음식업 순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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