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지역의 독지가 김교동 씨 부부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부부는 일주일 전 각자의 모교인 대현초등학교와 청량초등학교에도 장학금 5천만 원씩을 기부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간 김교동 씨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울산 137호 신규 회원이 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