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울산지역 온열질환자는 어제(지난 7일) 기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56명으로 부산과 대구보다 많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울산지역 온열질환자는 13명으로 올해는 4배 이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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