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정책 압박과 국내 정치불안 등으로 외국인의 직접 투자 신고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외국인 직접 투자 신고액은 지난해에 비해 45% 감소한 6천1백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다만 지난해 활발했던 외국인 투자신고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 도착액은 7천5백만 달러로 2.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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