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지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태연재활원 전직 생활지도원 4명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7/10)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린 지도원 4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2년에서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도 등을 명목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때리거나 언어폭력을 가하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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