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울산지역 소매유통업은 전반적인 내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업태별로 양상이 크게 달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3분기 울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84로 부정적으로 전망돼됐습니다.
그러나 백화점만 40으로, 전분기보다 10p 하락했을 뿐 대형마트 100, 편의점 107, 수퍼마켓 89 등 다른 업종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정부의 소비 쿠폰 지급, 지역 화폐 지원 확대 등 정책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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