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온산읍 삼평 폐기물 매립장 신설을 두고 주민들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관리계획 입안 취소 여부가 이번 주 결정날 것으로 보입니다.
울주군은 삼평매립장 환경영향평가 본안에 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 판정 이후 더 이상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입안절차 중단을 위한 청문을 지난달 27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측은 청문에서 환경개선 대책 등을 추가로 제시했으며, 울주군은 이번 주 내로 입안 절차 중단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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