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냉방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718곳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재해구호기금 1억 1천800만원을 냉방비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노인 9천여 명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6천여 가구는 활동량 감지기로 응급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폭염에 취약한 노인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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