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단합 교섭 난항을 겪고 있는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가 부분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울산플랜트노조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오늘(7/14) 임단협 쟁의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내일(15)과 모레(16) 2시간 부분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랜트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등 주요 플랜트 건설 사업장의 공정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