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라이더유니온지부가 오늘(7/16) 울산고용노동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달 라이더들을 위한 안전협의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배민과 쿠팡의 경쟁 심화로 인력 착취가 강화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가 안전협의체를 마련해 플랫폼 노동 전반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협의체 구성 촉구를 위해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배달 주문을 늦게 수락하는 '앱오프 집단행동'에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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