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가 8천 명 증가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울산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전년도에 비해 9천 명 늘어난 58만 6천 명, 취업률은 0.5% 상승한 60.9%로 집계됐습니다.
건설업에서 취업자가 9천 명 늘면서 상승을 주도한 반면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업에서 8천 명이나 감소해 경기 부진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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