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 39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 수색과, 납부 회피자 형사 고발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로 지난해 징수액 30억 원을 상반기에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 고액 체납자 차량 530대를 집중 수색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공매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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