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도 울주군 두서면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50mm 가까운 비가 쏟아지며 100mm 넘는 비가 내렸고, 삼동지역도 5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밤까지 34개 부서가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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