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핵심 기반 산업인 조선업이 숙련공 이탈과 외국인 노동력 의존 심화로 고용 구조가 무너지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조선업 외국인 쿼터 30% 확대가 지역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훈 후보자는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대책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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