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 30분쯤 구 삼호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교각 일부가 파손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중구는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울산 지역 최초 근대식 교량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삼호교는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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