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올해 상반기 울산 수출이 4.5% 감소한 가운데, 하반기 실적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수출액은 4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하락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자동차와 석유화학제품의 지속적인 약세로, 하반기 수출실적도 지난해보다 4% 감소한 416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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