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로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사흘째 중단된 울주군 서부지역 수돗물 공급이 내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시는 파손된 상수도관 교체와 연결 작업이 마무리 됐다며 관로 청소와 물을 다시 채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오늘 자정부터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서부지역 6개 읍면, 3만 5천여 가구에는 집중 호우 이후 지난 20일부터 사흘째 단수가 이어지며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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